느낌표 이미지

핫이슈 기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빅카인즈 오늘의 이슈
  • * 검색 시 자동완성 기능을 선택하면 연관 키워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 금일 뉴스 수집

    1,079

  • 전체 뉴스 수집

    110,387,391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경북 영덕 지진 발생 및 비 피해 잇따르며 도로 무너져

휴일인 오늘(14일) 경북 영덕군에서 규모 2.0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22분 경북 영덕군 북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1시 58분쯤 영덕군 북쪽 22㎞ 지점에서 규모 2.3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진원 깊이는 각각 12㎞와 11㎞로, 지진동의 크기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영덕군에서 3을 기록했습니다. 실내나 건물 위층에서 현저한 흔들림이 느껴지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로,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소통대길 톡'은 지난 5일 경주를 시작으로 6월 24일 김천…

정부,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응…관련 법령 위반 여부 따질 예정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주주의 수호와 헌법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12·3 비상계엄을 통해 얻은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자는 건데요,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특강도 열렸습니다.토요일 새벽,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전단을 날려 보냈다는 겁니다.통일부 등 관계 부처가 아닌 대통령실이 직접 나선 건 그만큼 이번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단 의미로 풀이됩니다.대통령실이 주말 저녁, 예정에 없던 자료를 내고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전 관련 부처에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예방과 사후 처벌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에어인디아 추락 사망자 274명으로 늘어…블랙박스 회수

불면증·임시장애…대남방송 100일, 송해면 주민들 몸살

13일 오전 5시께 강화군 송해면 도로 표지 뒤로 해가 뜨고 있다. 강화=이영기 기자 "잠 못 자는 건 기본이고, 스트레스로 눈이 흐릿하게 보이는 임시장애 판정을 받았다".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주민들은 13일 "대남 방송 이후 불면증에 시달리는 주민이 속출하고, 병원 진료를 받는 주민도 늘었다"며 이 같이 하소연했다. 2018년 4월 시작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지난해 11월23일 전면 중단된 이후 100여일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일시적인 장애를 얻거나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는 경우까지 있었다. 당산리 이장 안효철(68) 씨는 "잠 못 자는 건 기본이고, 스트레스로 눈이 흐릿하게 보이는 임시장애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딸네 강아지 보더콜리는 병도 없었는데 갑자기 죽었다. 또 근처에 길고양이가 정말 많았는데 최근에 확 줄어든 게 체감된다"고 토로했다. 13일 오전 5시께 강화군 송해면 도로 표지 뒤로 해가 뜨고 있다. 강화=이영기 기자 송해면 당산리에 거주하는 사회복지사 임기연(53) 씨는 "대남 방송으로 잠을 자기가 어려워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수면제를 먹고 잤다. 대학생인 아들은 매일 술을 먹어야만 잤다"며 "대남 방송을 한 이후로 시끄러워서 운동을 나가기도 꺼려지더라"고 설명했다. 당산리에서 농사일을 나서던 이호순(72) 씨는 "낮에도 아들한테 전화가 오면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시끄러웠다. 이장님이 '낮에는 웬만하면 전화를 안 받는 게 좋아'라고 얘기할 정도였다"며 "내 귀가 이렇게 된 것도 대남 방송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당산리 이장 안씨는 "지금 당장 멈춘 것으로는 확실하지 않다"며 "일주일 정도는 두고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당산리에서 만난 김모 씨도 "북한을 믿을 수나 있나. 또 이러다가 못살게 구는 거 아닌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조회기준2025.06.14(토) ~ 2025.06.15(일)

빅카인즈 회원이세요?
나만의 뉴스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 데이터를 검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