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이미지

핫이슈 기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빅카인즈 오늘의 이슈
  • * 검색 시 자동완성 기능을 선택하면 연관 키워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 금일 뉴스 수집

    2,951

  • 전체 뉴스 수집

    113,425,771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광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51억 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모금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역공동체 정신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적으로도 동일한 기간 동안 45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진행되며, 17개 시·도에서 병행 추진된다. 광주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는 시민 참여형 모금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DL그룹, 2026년 사장단 인사 단행

DL그룹은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 등을 역임한 검증된 경영인이다. 그는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실적 정상화와 신사업 발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DL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DL이앤씨는 증산4구역 도심공공복합사업 시공사로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되기도 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경찰청, 12·3 비상계엄 국회 통제 사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 통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는 계엄 사태 이후 경찰청 차원의 첫 공식 사과로,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뤄졌다. 유 직무대행은 해당 행위가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훼손했으며 국민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한 행위였다고 인정했다. 특히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경찰이 위헌적 계엄에 동원된 점을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날 사과문은 경찰청사에서 대국민 입장문으로 발표되었으며, 향후 유사 사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이번 사과는 계엄 사태의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기소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 기소는 '명태균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되어 있으며, 내년 6·3 지방선거를 약 6개월 앞두고 있어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기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정치공작' 및 '무리한 짜맞추기 기소'라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오 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후 비용을 타인으로부터 대납받았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무죄가 예정된 기소'라며 특검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서울시장 선거 경쟁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18억 원 기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2026 희망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08억 8,000만 원이다. 인천공항공사의 기부로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6.5도 상승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대표 기부자'로 참여해 인천시 단일기관 기준 최대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총 2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11월 판매 동향

한국GM은 2023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4만3799대의 완성차를 판매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973대로 46.6% 급감했고, 수출 4만2826대로 10.4% 줄었다. 특히 수출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7328대 판매되며 실적을 주도했다. 르노코리아는 11월 판매량이 4649대로 전년 대비 69.4% 감소했다. 내수(3575대)는 51%, 수출(1074대)은 86.4% 감소하며 전 차종에서 부진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 2403대 판매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년 대비 판매가 크게 줄었다. KG모빌리티는 11월 총 897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내수(3121대)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5.7% 감소했으나, 수출(5850대)은 5.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와 헝가리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선거 청탁 의혹 수사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청탁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공단체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A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지난 6월 재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물품을 제공하며 지지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선거 과정에서 불법적인 청탁 행위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공직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부정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 차원에서 진행된다.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법률에 따른 책임이 묻힐 전망이다.

경찰청, 3대 특검 사건 및 쿠팡 유출 사고 수사 본격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3대 특검 미결 사건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전담할 특별수사본부를 1일 발족했다. 국수본은 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며 3대 특검에서 인계된 사건을 포함한 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 사건에서는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과정과 피해 범위를 규명하고, IP 추적 등 국제공조 절차를 통해 피의자 신속 검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유출 정보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주 국수본부장은 "국민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사 및 예방 조치를 약속했다. 특별수사본부장은 김보준 경무관이 맡아 독립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법무부, 로스쿨 검찰실무 시험 재실시 결정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실시된 '검찰실무1' 기말시험을 이달 중 재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특정 학교에서 사전 협의 범위를 벗어난 수업이 진행되며 중요 죄명이 학생들에게 노출된 후, 해당 내용이 시험에 포함되면서 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검찰실무 과목은 검사 선발 절차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핵심 과목으로, 공정성 확보가 중요시된다. 법무부는 불공정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시험을 결정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도 검토 중이다. 한편, 같은 날 법무부는 전국 29개 교정기관 수형자 57명이 독학학위제 시험에 합격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별도로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시험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로스쿨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신뢰 재건이 요구된다.

정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당국 간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을 협의 중이다. 이는 환율 변동성 완화를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관련 기관 간 긴급 회의를 통해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또한 수출기업의 환전 현황 점검 및 금융회사 해외투자 실태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15원 하락한 1,466.45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에 따른 반응으로 분석된다. 현재 환율은 1,470원 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정책 효과로 단기간 하락세가 나타났다. 정부는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환 수급 균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회기준2025.12.01(월) ~ 2025.12.02(화)

빅카인즈 회원이세요?
나만의 뉴스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 데이터를 검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