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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 논란과 관련해 공관위 결정 존중 의사 밝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컷오프(공천 배제) 논란과 관련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3일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발대식 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당 대표로서 생각이 다를지라도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컷오프되며 당내 반발이 확산된 가운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불가피한 진통'이라며 기존 결정을 고수했습니다. 장 대표는 특히 '당을 위해 희생이 필요할 때도 있다'며 당의 통합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주호영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반발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갈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 지역의 정치적 지형 변화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발생

23일 오후 1시 11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풍력발전기에서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장에서 수리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머지 2명은 연락이 두절되어 현재 위치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당국과 경찰이 투입되어 진화 및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80m 높이의 풍력발전기 타워에서 작업 중인 직원들에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에 대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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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유사 담합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국내 주요 정유사들의 유류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23일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와 한국석유협회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란 갈등 확대로 인한 유가 급등 시기에 정유사들이 유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동결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가 담합 엄정 대응 지시 이후 약 2주 만에 이뤄진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 정유사들은 사전에 협의를 통해 국내 유통되는 유류 및 석유 제품의 가격을 임의로 조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향후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기업들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박홍근 후보자, 추경 및 경기 회복 강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인사청문회에서 중동 리스크와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와 피해 산업 지원 방안을 추경안에 포함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초과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하면서 민간 투자와 소비 회복을 병행해야 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는 서울시장 경선 중 장관 지명에 대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결단'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사청문회에서는 그의 과거 전과 및 선거 공보물의 '사면' 표현 논란도 쟁점으로 부상했다. 천하람 의원은 해당 표현이 허위 기재일 가능성을 지적했고, 박 후보자는 법률 용어 인지 부족으로 인한 불찰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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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안전 및 BTS 공연 논란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 미비를 지적했다. 그는 '노동 현장이 바뀌지 않으면 참사가 반복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당시 경찰의 과도한 통제로 논란이 일자,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중동 지역의 테러 위협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박 청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과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아리셀 공장 화재 유가족들과 김미숙 대표는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유가족들은 사고 전조 증상을 예방하지 못한 점을 비판하며, 정부의 철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번 사건들은 노동 현장과 공공 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다.

이재명 대통령,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및 대응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며 대규모 가스·정유기지 폭발 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의 자주성 강조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관련 기관 지휘자들을 '작은 신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로 비유하며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는 국제 정세의 복잡성을 고려해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대통령은 유사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제35보병사단에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하며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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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3파전 확정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오세훈 현 시장, 박수민 초선 의원(서울 강남을), 윤희숙 전 의원(전 혁신위원장) 3인 체제로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6명의 공천 신청자 중 3명을 경선 후보로 선정하며,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 등 3명을 배제했다. 경선은 두 차례의 토론회와 함께 진행되며, 토론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된다. 본경선 투표는 16~17일 실시되며, 최종 후보는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당내 경쟁을 통해 최적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따른다. 국민의힘은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서울시장 선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들,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 정화 활동 전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여러 기업이 하천 및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BAT 사천공장은 경상남도 사천시 광포만 일대에서 플로깅(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3년부터 매년 하천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BAT 사천공장은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당진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림은 전북 익산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들은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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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기요금 동결 결정

한국전력은 2분기(4~6월) 전기요금을 현재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기존과 동일한 ㎾h당 5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결정은 한전의 재무 부담과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분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결과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되며, 연료비 조정단가는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 변동을 반영한다. 정부는 연료비 조정요금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동결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로 소비자 부담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특별법 통과 촉구 삭발

박형준 부산시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부산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삭발했다. 박 시장은 2004년 정계 입문 이후 처음으로 삭발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평소 논리와 합리로 정치를 풀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졌으나, 이번 사안에 대해 예외적으로 강력한 행동을 선택했다. 부산특별법이 통과되면 물류와 금융, 신산업, 관광, 교육 분야에서 규제와 세제 특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만나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며 대여 공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삭발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 과제인 법안 처리에 대한 정치적 압박으로 해석된다.

 

조회기준2026.03.23(월) ~ 2026.03.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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