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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주요 지역 출정식 진행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소속 주요 지역 후보들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경남 사천에서는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사천 탑 마트 앞에서 합동 출정 유세를 진행했으며, 이후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도 출정식을 겸한 유세를 열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이재준 후보가 지동교에서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을 개최하고 4년간 93.7%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에서는 주광덕 후보가 도농역 앞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미래형 자족도시’ 청사진을 발표했다. 고양에서는 이동환 후보가 덕양구 화정역과 일산서구 주엽역에서 두 차례 출정식을 열어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각 지역 후보들은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지며 시민 지지를 호소했다.

팔레스타인 구호선 탑승 한국인 활동가 2명 귀국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 구호선단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체포된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해초) 씨와 김동현 씨가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해초 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군으로부터 구타를 당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은 가자지구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국제 구호선단에서 활동하다 20일 석방된 후 추방 절차를 거쳐 입국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구호선단 외국인 활동가 430여 명을 전원 추방했다고 발표했다. 해초 씨는 과거 같은 이유로 체포된 전력이 있어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에서 임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입국했다. 외교부와 시민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구호물자 전달을 목적으로 구호선단에 탑승했으나 이스라엘군에 나포되는 사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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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진행

삼성전자 노조가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총파업 위기를 넘기며 마련된 합의안이 법적 효력을 얻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투표 대상은 21일 오후 2시 기준 노조 명부에 등록된 조합원으로, 의결권이 있는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해 과반이 찬성해야 합의안이 최종 가결된다. 만약 부결될 경우 노사는 재협상에 돌입해야 한다. 이번 합의안이 통과되면 삼성전자 노사 관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이며, 부결 시 추가 협상 과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의 노사 관계 향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악의적 가짜뉴스 강력 대응 의지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과 같은 악의적 가짜뉴스 및 국가폭력 미화 행위를 '독버섯'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국민의 인권을 억압하는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정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역사 왜곡과 희생자 모욕 행위가 반복될 경우 사회적 비극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강남 아파트 매입 관련 보도가 혐오 선동용으로 제작된 가짜뉴스일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런 정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허위정보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역사적 진실 확립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행보를 예고한다. 그는 올바른 역사 인식이 미래 세대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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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후보 삭발, 단일화 거부 의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삭발을 하며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부인했다. 박 후보는 '단일화는 없다. 끝까지 가서 반드시 이긴다'며 배수진을 쳤다. 한동훈 후보는 박 후보의 '배신자' 발언에 반발하며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자신을 막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양 후보는 같은 장소에서 1시간 간격으로 출정식을 열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당 지도부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거는 보수진영 내 분열 속에서도 박·한 후보가 각각 강경 입장을 고수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2차 피해 확산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행사가 5·18 광주민중항쟁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합성 사진·영상이 유포되며 2차 가해가 발생하고 있다. 5·18 기념재단은 이러한 2차 피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확산하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퇴 요구도 거세졌다. 시민과 지방자치단체, 시중은행 등에서 '탈벅'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배달노동자들도 불매 및 배달 거부를 선언하며 논란에 동참했다. 이번 사건은 역사적 트라우마와 기업 마케팅의 도덕적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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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인 살해·아내 살해범 중형 구형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전 연인을 살해한 김영우(55)에게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김영우가 흉기로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후 시신을 오폐수처리장에 유기한 범행을 인정하며 유족과의 합의 등을 참작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골수암 의심 진단을 받은 아내의 부탁으로 동반자살을 시도하다 실패 후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60대 A씨에게는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A씨 측은 아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범행을 저질렀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두 사건 모두 청주지법 형사22부에서 심리되었으며, 재판부는 각 범행의 경위와 정상 등을 고려해 판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건에서는 피해자 유족의 합의와 범행의 잔혹성, 두 번째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부탁과 동반자살 시도 등이 형량 판단 요소로 작용했다. 두 사건 모두 사회적 공분이 큰 중범죄로, 재판부의 엄정한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정부 합동 점검 및 경찰 내사 착수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철근 누락이 발생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에 대해 21일부터 정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40명 규모의 정부합동점검단이 공사장 안전 분야와 시공·건설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설·산업 안전·소방·전기 등 분야별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한다.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진행되며, 공사 과정 전반의 문제점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철근 누락 부실 시공 및 은폐 의혹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삼성역 구간 건설 과정에서 대규모 철근 누락과 조직적 은폐 가능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정부 합동 점검과 경찰 조사가 병행되면서 해당 구간의 안전 문제와 책임 소재가 집중 조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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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테라파워와 SMR 핵심 설비 공급 협약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 핵심 설비 공급을 위한 기본 합의서(F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중공업은 테라파워의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주기기(RES) 핵심 설비 제작·공급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나트륨 원자로는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 4세대 원전 기술로,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사는 한·미 간 차세대 원전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기술 및 사업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과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CEO가 참석했다. HD현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원자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익선동 방문 및 민생 현장 점검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을 깜짝 방문해 '야장' 문화를 체험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방문 중 한옥 거리와 갈매기 골목을 둘러보고, 고깃집에서 식사 후 커피 매장을 찾았으며, '거기 커피 아니지요?'라는 발언으로 최근 논란된 스타벅스를 의식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돈의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점검하며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 방문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현장 확인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강훈식 비서실장과 강유정 수석대변인, 권혁기 의전비서관 등이 동행해 민생 현장 점검에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일상 속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회기준2026.05.21(목) ~ 2026.05.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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