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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5·18 정신 헌법 수록 약속

이재명 대통령은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를 방문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 후 옛 전남도청을 찾아 전시 관람을 하며 5·18의 역사적 의미를 기렸다. 또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고 양창근 열사 묘소를 참배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희생자 추모에 힘썼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5·18 유공자 직권등록제' 도입을 통해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당 대표들도 광주를 찾아 5월 정신을 강조하며 상대 진영을 비판하는 공방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5·18 기념일 행사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는 자리였다.

삼성전자, 법원 결정 따라 쟁의기간 중 안전·보안 업무 유지 요구

삼성전자는 법원의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결정에 따라 쟁의기간 중 평일에 '평일 수준의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사측은 노조의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안 업무 및 생산시설 보호를 평상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노조는 법원 결정을 존중하지만 21일 예정된 총파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파업 기간 중 안전·보안 업무 인력을 '주말 또는 연휴 수준'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해석을 내놓았으나, 사측은 이를 '법원 결정 호도'라고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해석보다 7,000명 이상의 인력이 정상 근무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갈동은 법원 결정 해석 차이를 중심으로 노사 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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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사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며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해당 작품은 이안대군의 즉위식에서 '천세'를 외치는 장면, 중국식 다도법 등 역사적 고증 오류로 비판을 받았다. 아이유는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책임감을 느끼지 못했다'며 사과했고, 변우석도 '역사적 맥락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반성했다. 유명 한국사 강사 최태성은 SNS를 통해 '한국 드라마는 전 세계인이 보는 콘텐츠'라며 '역사학계를 존중해달라'고 제작진을 비판했다. 이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 종영까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제작진은 역사 고증 부족 문제를 인정하며 향후 제작 과정에서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 논란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안 보고 여부를 두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국가철도공단에 공문을 통해 철근 누락 사항을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가철도공단은 정기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은 정식 보고로 볼 수 없다며 서울시의 주장을 반박했다. 공단은 특히 철근 누락과 같은 중대 결함이 보고서 내 일부 기록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보고 지연 의혹을 제기했다. 양측의 공방은 철도 안전 관리 책임 문제로까지 확대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며,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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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시작

네이버페이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2차 신청에서는 전 국민의 70%로 대상자가 확대되었으며, 신청 첫 주인 18~2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신청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도 2차 신청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검색 시 통합 안내 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지급 첫날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국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된다.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개발 본격화

정부가 LG그룹과 국내 주요 연구기관·대학·병원을 연계한 '원팀'을 구성해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개발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KIST에서 '민관협력 기반 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고도화 사업' 착수 회의를 열고, 2030년까지 504억 원을 투입해 지능과 신체 능력을 통합한 대표 플랫폼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배터리,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개발해 글로벌 기술 격차 극복을 추진할 예정이다. LG CNS는 컬리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검토하며, 로봇 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 적용도 계획 중이다. KIST 주관으로 산·학·연·병의 협력 체계가 공식 가동되어 기술 고도화와 실증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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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삼성전자 노조 파업 철회 촉구

경제6단체는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에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는 18일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와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력에도 노조가 파업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경제계는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국가 핵심 기업의 생산 차질과 중소 협력기업으로의 피해 확산을 우려했다. 또한,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등 강경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태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경제계는 노조의 파업 철회와 대화 복귀를 강조하며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홍콩에 수소 생산부터 충전, 모빌리티 운영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이는 국내 수소 사업 경험을 아시아·태평양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이다. 특히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98.7%에 달하는 홍콩의 상황을 고려해 매립지 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홍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맞춤형 생태계 설계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과 연계해 발표되었으며, 아시아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수소 경제 선도를 위한 기술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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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18 진압 경찰 서훈 취소 검토

경찰청이 제46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과거 민주화운동 진압으로 정부포상을 받은 경찰관에 대한 서훈 취소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특히 송동섭 전 전남도 경찰국장 등 위법 공권력 행사 대상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시에 신군부 진압 지시를 거부하거나 시민 보호에 나선 고(故)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 경찰관을 기리는 추모 행사도 진행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과거 잘못된 역사 바로세우기'를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5·18 당시 위법 행위에 대한 공식적 반성과 책임 추궁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찰청은 서훈 취소 추진과 함께 관련 기록 및 증거 자료를 철저히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 중단 및 메리츠금융과 긴급 자금 협상

홈플러스는 전체 104개 대형 마트 매장 중 기여도가 낮은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며, 나머지 67개 매장을 중심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 중랑구 면목점을 포함한 일부 매장의 영업 중단 조치로 이어졌다. 홈플러스의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2~3개월 만기 초단기 운영자금 대출(브릿지론) 지원을 검토 중이며, 이는 기업 회생 절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 메리츠 측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이 유입될 경우 즉시 상환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메리츠는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 수준의 금리와 MBK파트너스·경영진의 개인 연대보증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대금을 상환 재원으로 제시했으나, 고강도 대출 조건으로 협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 하에 자금 조달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조회기준2026.05.17(일) ~ 2026.05.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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